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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론(炒論) - 약을 볶는다.


재에 화기(火氣)가 필요한 약재는 볶으면 화기(火氣)는 들어와도 화독(火毒)은 들어오지 않는다. 화기(火氣)가 오는 것과 화독(火毒)이 오는 것과 차이점이 무척 크다. 불에 손가락을 번개 같이 대면 데지 않는다. 이건 화기(火氣)이다. 화기(火氣)가 생긴 연후에 독을 끌고 오는 것인데 애초에 화독이 오면 독이 없어져 버린다. 쇠꼬챙이 같은 것으로 불덩이 같이 벌겋게 달구어 가지고 살을 찌르면 절대로 곪지 않는다. 바짝 타서 아무일이 없다. 화독하고 화기하고 차이가 그렇게 크다. 슬슬 볶으라는 것이 화기를 이용하라 그것이다. 화독이 못 들어오게 하라는 것이다.

註) 약재 중에 초(炒)라고 표시가 된 것은 반드시 볶아서 사용을 해야한다. 산조인의 약성은 초하게 되면 신경안정제가 되어 잠이 잘 오지만, 초하지 않으면 각성제가 되어 오히려 잠이 잘 오지 않게 된다. 약을 쓰는 사람은 반드시 (초)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은 잘 볶아서 사용해야 한다. 초흑(炒黑)이라는 말은 아주 새까맣게 탈 정도로 볶아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약 달이는 방법

1. 오리와 다슬기(민물고동)을 한데 두고 끓인다. 끓고 난후 3∼5시간정도 달여서 기름을 걷어낸다.
이때 물을 잡는 방법은 약재의 분량을 감안해서 잡는데, 약재의 분량이 2말의 분량을 넘으면 3말 정도로 1말이 많게 잡는다. 선생의 본방 처방은 10말들이 솥이라야 달일 수 있는데 물은 7∼8말 정도를 잡아야 한다.
주의할 사항은 물을 조금 붓고 다시 물을 첨가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또 약재의 분량이 많아서 한 솥에서 달일수가 없어서 2개이상의 솥을 이용해서 달인 뒤에 약물을 혼합해서도 절대로 안된다.

2. 초(炒)할 약재는 반드시 초를 해서 넣고 법제를 해야하는 약재는 반드시 법제를 한뒤에 사용한다. 오리와 다슬기를 삶은 물에 처방한 약재를 넣어서 달인다. 이때는 아주 약한 불에 20시간 정도를 달인다.

3. 약재의 찌꺼기를 거르는데 이때는 탈수기를 쓰거나 탈수보자기에 넣어서 꽉 짜서는 안된다. 약을 짠 다음 재탕을 해서도 안된다. 소쿠리 같은 채에 받쳐두고 자연스럽게 약물이 흘러내리게끔 한다. 약을 달이는 솥을 별도로 만들 경우에는 솥의 바닥부분에 시루같이 거름망을 만들어 두고 약을 거르면 편리하다.

4. 이 약물을 먹기에 좋게끔 3∼5되가 되게끔 졸여서 따뜻하게 복용한다. 이 정도로 졸이면 조청처럼 된다. 식사를 아주 못하는 암환자는 이렇게 진하게 달여서 복용을 하고 환자가 식사를 잘하면 7∼15되까지 적당하게 졸여서 복용해도 무방하다.

모든 약재를 달이는 과정은 압력솥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솥을 사용하여 가스불이나 소나무 장작불로 약을 달여야 한다.
탕약을 달이는 물은 반드시 약숫물이나 지하수를 사용한다.
약은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한다.
압력솥으로 약을 달이면 높은 압력으로 약재 속의 독성이 흘러나와 약성이 독성으로 바뀌게 된다. 1기압 하에서 자연스럽게 슬슬 달이면 약재 속의 파라티온이나 수은같은 농약성분이 우러나오지 않는다. 약을 탈수기로 짜거나 압력을 가해서 짜더라도 독성이 우러나오니 극히 주의해서 약을 달여야 한다. 슬쩍 거르면 독성은 약재의 찌꺼기 속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약을 냉장고 속에 보관할 때는 오래두지 말고 한 번씩 약 전부를 중탕하여 살균하도록 해야한다.


탕약 복용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1. 부부관계 엄금
암이나 폐결핵 등에 약을 복용하고 중병 회복시에는 허양(虛陽)이 동하여 성욕이 왕성해지는 수가 있는데 이때 부부관계를 하면 그 환자는 회복되지 않고 결국에는 죽게되니 명심해야한다.

2. 닭고기, 돼지고기 등은 금기하라.
쇠고기, 염소고기, 개고기는 삶은 후 식혀서 기름이 굳어지기를 기다렸다가 그 기름을 모두 걷어내어 버리고 죽염을 타서 먹는다. 흔히 탕약을 먹는 동안 모든 육류를 금하여 환자의 영양섭취를 방해하여 환자를 영양부족 상태에 빠뜨려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죽게 만드는 수가 있다. 영양섭취가 가장 큰 보약이고 치료약임을 명심하라.

3. 술과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먹지마라.
해독능력과 소화력을 떨어뜨리는 음식이다. 밀가루는 성(性)이 차다.(性微寒)

4. 생선종류는 먹어도 좋다.
생선은 잘 구워서 먹으면 좋다. 과일은 체온보다 차기 때문에 약 복용 직전이나 복용직후에 먹으면 탕약의 흡수를 지연시키니 주의하라. 탕약 복용 전후에는 찬물과 찬 음식 등은 일체 먹지 말아야 한다.

5. 탕약은 따뜻하게 데워서 먹어야 흡수가 잘 된다.

※ 탕약 복용방법 <아주 진하게 졸였을 경우>

탕약복용은 매 식전 30분과 매 식후 1시간에 복용하고 취침 전에 복용하는데 하루 총 7회가 기본이다. 처음에는 1숟가락씩 먹다가 점차로 양을 늘여서 소주잔 반잔 정도를 복용한다.
설사와 구토 등의 부작용을 보아가며 환자가 약의 양을 조절하여 먹는데 음식을 먹듯이 자주 먹어야 한다. 암처방의 약을 먹을 때는 먹는 기간을 가급적 빨리 단축시키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