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선과 단전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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즘 침(鍼)에 대한 인식이 차츰 새로와 짐에 따라 자연 그에 관한 연구도 활발하고 또 실제 놀랄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남들이 야만인의 의술로 타기 할 때자신들조차 「정말 그런가?」라는 일말의 동조는 학문적 바탕이 빈약한데에 기인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볼때 이러한 노력은 실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침에 관한 보편적인 사항들은 다른 많은 사람들에 의해 깊은 연구와 실험이 있으므로 여기서는 다만 그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방법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화침법(火針法)은 오랜 옛날부터 민간요법의 하나로 전해져 오던 것을 필자가 발전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플러스한 것인데 악성 종기(腫氣) 치료에 탁효가 있다.
화침은 고열로 체내의 독성을 처리하는, 다시 말해 불침(=화침)의 강한 화독(火毒)으로 인체의 약한 화독(=종기)을 소멸시키는 방법이다. 구체적 방법은 놋쇠 젓가락을 센불에 거의 녹을 정도로 달군 다음 이것을 갖고 구멍 뚫린 박을 통해 종처(腫處)를 찌르는 것이다.
재래종 박을 직경 4~5 Cm의 원형(圓形)으로 도려내 불침이 들어 갈 수 있는 구멍을 뚫어 쓰되 종기의 두께에 따라 불침 끝에 표시를 해서 한다. 즉 종처의 두께가 1푼이면 1푼만 찌를 수 있도록 불침 끝에 표시를 해서 하라는 말이다.

이 방법이 마음에 걸리고 자신이 없다면 좀더 안전하고도 효과는 더 나은 마늘뜸으로 대체하면 된다. 마늘뜸은 이미 누차 설명한 바 있는 쑥뜸법인데 다만 뜨는 부위에 직경 4~5 cm 크기의 원형으로 마늘(토종)을 다져 올려놓고 뜬다는 것만이 다르다.

태극이무극(太極而無極)의 원리가 그렇듯 통증이 극에 달하면 도리어 통증을 못느끼는 법이다. 불침은 고통스러울 것 같지만 극강한 자극으로 인해 도리어 자극이 없고 통증도 없으며 후유증 또한 없는 것이다. 불침과 마늘뜸은 모두 외부의 화독으로 몸안의 화독을 소멸시키는 이독공독(以毒攻毒)의 한 방법이다.
불침과 마늘뜸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들은 어린아이 볼거리(丹毒), 겨드랑이 암종(癌腫) 등창, 둔종, 후발치 , 사타구니 독종(毒種) , 결핵종기인 연주창, 발뒤꿈치암종, 견종, 손발의 사두창(蛇頭瘡) 등 거의 모든 악성 종기가 이에 해당된다.

독종 , 암종은 마늘뜸이 더 효과적이다. 독종과 암종은 혈관에 누적된 화독으로 발생한다. 혈관의 독종에는 양성(陽性)과 음성(陰性)이 있는데 양성은 유동적이고 음성은 고정적이다.
양성 혈관암에는 주마담(走馬痰) , 연주창(連珠瘡) , 마도창(馬刀瘡) 등이 있고 음성혈관암에는 등창(독종), 둔종(암종), 손, 발의 사두창 등이 있다.
음성혈관암은 온몸의 각 부위에 혹처럼 돋아난 악성 종기를 말한다.
또 심장 , 소장 , 명문 , 삼초 , 심포락 등 화장부(火臟腑)의 다섯가지 화독이 외부로 분출되면 피부의 각종 암종과 독종으로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