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선과 단전호흡
   ㅇ 쑥뜸이란
       +  성불,화선에 이르는 법
       +  생명의 근원 영천
       +  영도보강 - 후천적 장수
       +  우주등에의 점화
       +  뇌속의 병균을 소멸
       +  무궁한 조화의 원천
       +  우주의 광명 - 와선법
       +  고통의 심연
       +  쑥뜸은 신경을 강화
   ㅇ 쑥뜸의 실행방법
   ㅇ 쑥뜸의 추가자료
   ㅇ 쑥뜸 체험기


서 설명했듯이 쑥뜸은 각종 질병 치료는 물론 인간의 정신력을 고도로 강화내지 정화(淨化)시켜 소기의 수행 목표에 속히 이르게 하는 첩경을 제공한다.
쑥뜸을 일반적으로 원시적 치료 방법이라는 등 혹은 지독히 무식한 의료 행위라는 식의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요즘에는 한의사들도 이를 기피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 기피하지 않는 의사라 할지라도 그것의 영묘한 효능과 효과적 방법을 모른 채 전통적 방법의 답습에 그치고 만다.
필자는 이에 대한 확신을 갖고 인간으로서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실험(물론 필자의 몸에 했다)을 통해 그 구체적 방법과 그에 따른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을 통해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게 가르쳐 준 바 있다. 쑥뜸의 원리와 그 신비한 효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자세하게 설명하여 왔으므로 여기서는 그것이 어떻게해서 인간의 정신력을 강화 내지 정화시켜 수행에 도움을 주는가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살펴보겠다.

인간의 운동력의 원천은 명문(命門)과 삼초(三焦)이다. 명문은 물속의 불〔水中火〕로 음전류이고 삼초는 불속의 불〔火中火〕로 양전류이다. 이 두 전류의 합성처가 곧 관원(關元=丹田)혈로서 인체의 무궁무진한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최고의 중요지점이다. 관원혈에 쑥뜸으로 오랫 동안 자극을 주면 독맥(督脈)고황혈의 전생 영(前生靈)과 금생영(今生靈)이 서로 통하게 된다. 바꿔 말해 뜸불의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일체의 번뇌망상과 잡념을 여의고 순수한 정신집중 상태에 몰입하게 되면 극에 달한 고통이 차츰 소멸하여 아랫배 전체 부위에 시원하고 훈훈한 미묘한 감촉이 오는데 이것이 곧 두 영(靈)이 통하는 조짐이다.
이는 하단(下壇)에서 도(道)가 이루어지는 최초의 조짐인데 한동안 자신의 존재마저 잊은 채 삼매(三昧)의 깊은 경지에들어 묘한 희열을 맛보게 된다. 그런데 이때 욕심을 내면 극히 위험하다. 그것은 몸과 마음의 희열감이 1일 ~3일 지속되다가 차츰 물러가고 다시 전처럼 뜨거움의 고통을 느끼기 시작할 때를 말하는데 이때는 즉시 중지해야 한다. 뜨거워도 참고 계속 뜨면 화독(火毒)이 심장에 범하여 그 열독으로 혈관의 피가 증발,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때는 바로 중지하고 이듬해 입추절후에 다시 뜨고 이렇게 12년 이상을 반복하게 되면 중단(中壇)에 이르러 심장부가 밝아져 본래의 마음이 열리고 광명을 되찾게 된다. 중단의 도가 이루어지면 12뇌(腦) 중 명문뇌가 일부 열리므로 다소 가리움은 있으나 고황혈을 통해 전생의 일들을 비춰볼 수 있고 우주 비밀의 일부를 깨닫게 된다.
세 번째 단계의 신비한 체험은 상단에서 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명문뇌, 즉 천곡궁(天谷宮)이 완전히 열려 대각(大覺)을 성취하는 것이다.

<신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