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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오리 이렇게 먹고 있습니다.^^

글쓴이 : 들꽃 날짜 : 2004-03-04 (목) 16:16 조회 : 4515
처음으로 흔적을 남길려니 좀 쑥스럽네요.^^
인산체험기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구요. 운영자님의 설명처럼 먹거리에 관한 것입니다.
요리에는 관심도 재능도 없는 몸이므로 두어가지 정도 밖에 남길 내용이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처음에 누군가 글을 올려 주면 다음 글들은 쉽게 남겨질 것이라 믿고 용기를 내어봅니다. *^^*

대장금 덕분에 유황오리 요리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대장금에서처럼의 요리법은 아니지만, 부담 없이 식구들 건강식으로 아주 가끔 손님 접대 요리로 이용하는 유황오리 간편식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먼저 오리는 털과 똥만 제거 하는 것 다 아시지요.^^
그 이유는 책을 참고하셔요. 아는 것이 짧아서리................-.-
전 오리의 쓸개도 제거합니다. 약성을 생각하면 그냥 넣어야 될 것 같지만 혹여나 쓸개가 터질까봐 미리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손질한 오리에 밭마늘 깐 것을 한 줌을 넣고서 오리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센불에 올려놓습니다. 물이 끓고 나면 불을 약하게 줄여서 2~3시간 정도 더 끓입니다. 시간은 물의 양, 불의 세기, 오리의 육질에 따라 조금씩은 달라 질 겁입니다.
또 압력솥을 이용하면 고기는 빨리 익지만 국물이 잘 우러나지 않으니 그냥 일반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마늘 외에 대추 등도 넣어 보았지만 별로 인 것 같았어요. 저희는 국물을 위주로 먹는 편이라 마늘만 한 줌 넣는 것이 딱 좋았습니다. 그것도 오리를 삶는 처음에만요....

익힌 오리는 건져서 죽염에 찍어 드시면서 야채쌈을 곁들이시면 됩니다.
그리고 국물은 죽염으로 간을 한 뒤 밥을 말아 드시면 아주 좋답니다.
오리 살을 발라 먹고 난 다음 뼈는 추려서 물로 헹구어서 오리 머리, 발, 내장과 함께 다시 한번 냄비에 물을 붓고 푹 끓이세요. 사골곰국을 하듯이요.........
기름기 없이 깔끔한 맛을 원하시면 베란다 등에 차게 두어 기름을 걷어 내시면 됩니다. 여름에는 냉장고에 하루 정도 둔 다음 걷어내시면 되구요.

요리법이 아닌 간편식이라고 한 이유를 아시겠지요.^^
저희 집에서는 유황오리를 이용해서 삼계탕과 곰국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봅니다.
고기는 고기대로 먹고 국물은 아침에 국 대신에 이용하구요. 국물에 아기들 밥을 말아 줘도 넘 잘 먹어요. 물론 신랑 해장국으로도 좋구요.
손님 대접에도 김치만 곁들여지면 별 다른 반찬이 없는데도 손색없는 상차림이 되는 것은 물론 드시는 분들을 감격하게 하는 것 있죠 . 몸에 좋은 것은 어찌 그리들 잘 아시는지...^^
유황오리 값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한우 사골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드는 것 같더라구요. 고기와 국물 두 가지를 다 먹을 수 있으면서 몸에 미치는 효과면에서는 더 좋으니까요.
그래서 주위 분들에게도 권하는 간편식입니다.

자주는 못 먹지만 계절이 바뀌거나 식구들 기력이 딸린다 싶으면 가끔 해 먹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나른해지기 쉬운데 그 전에 한 마리 후루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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